발리 신혼여행 발리스윙, 스미냑, 패키지여행 쇼핑

발리가면 정말 유명한

발리스윙!

그네!!

개인적으로 익사이팅한걸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발리x2리조트에서

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매우 든든히 먹었네요...

저 사과는 영.. 맛이 별로였어요

딱딱하고 시고..

역시 과일은 우리나라 과일이 최고인듯 합니다.

 

그리고 발리 히든힐스윙으로 출발!

차타고 가는길 풍경이 너무 예뻤습니다!

날씨 뭐냐고요 ㅠㅠㅠ 너무 좋잖아..ㅠㅠ

 

한시간 정도 이동해서 도착한

발리히든힐스윙

오른쪽에 옷이 걸려있는거 보이시죠?

저런 옷도 대여를 해준다고 합니다.

한화로 25000원이었나..?

왠지 돈아까워서 굳이 대여는 하지 않았어요!

 

여기 직원분들이

그네도 밀어주고, 자신도 찍어주는데

사진찍는 기술들이 장난 아닙니다.ㅋㅋㅋㅋ

슬로우모션으로 영상도 찍어줘요.ㅋㅋㅋ

그리고 그네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찍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다 찍어줘서

커플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진짜.. 날씨 머선일...

사진 정말 잘나옵니다!

꼭 원색 짱짱한 옷으로 입고 가세요 ㅠㅠ

개인적으로 좀 후회가...ㅠㅠㅠㅠ

 

사진 잘 찍고 놀다가

여기서 밥을 주더라구요?

근데 별로 먹을게 없어서 대충 먹고 나왔습니다..

뭐 서비스로 주는거니 어쩔 수 없지만요.

음료수는 구매했어요!

고양이 한마리가 와서는

먹을걸 달라고 울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조금 던져주고 왔네요.

 

발리스윙을 마치고

패키지 여행의 꽃..이랄까요

강제쇼핑ㅋㅋㅋㅋㅋ 타임이었는데요,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잡화점은 가격이 많이 비싸서

왠만하면 안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발리에 폴로매장에서는

저희는 별로 살게 없더라구요.

폴로같은 스타일을 즐겨입는것도 아니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텍스매장에 갔는데..

라텍스만 있는게 아니라

뱀가죽 파이톤 상품을 팔더라구요?

 

뱀가죽이 원래 인도네시아에서 나는거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봐도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결국..

양가 어머님들 지갑이랑

제꺼 지갑과 가방을 사고 말았어요!

 

실제론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꼈을 때 가격이 저렴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 반지갑이 50달러,

가방이 210달러에요.

 

너무 비싸지도 않고 적당하게

신혼선물로 신랑이 사줬습니다 ㅎㅎ

(장난)엄청 생색 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스미냑 거리로 이동했습니다.

점심을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오후 4시 반이었지만

저녁을 먼저 먹기로 했어요 ㅋㅋㅋㅋ

스미냑은 뭐랄까..

서울의 이태원같은 느낌이에요.

관광객이랑 거주하는 외국인들 많은?

그래서 좀 깔끔한 느낌입니다.

 

발리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느낀건,

소고기 요리가 다 부드러웠어요.

이것도 굉장히 부드러워서

먹기가 편했습니다.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브라우니까지

알차게 잘 먹고 또 구경하러 나갑니다.

 

저 결혼식할때 도움 준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 선물도 사야했어요.

뭐가 필요하냐고 물었더니

라탄가방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찾아다녔는데

(폼폼빼고)이걸로 했습니다.

얼핏보면 라탄이나 아님 그 비슷한거 같지만

전혀 다른 재질이에요.

마치 가방을 들지 않은 것 같은 무게!

놀랍도록 가볍습니다.

그도 그럴 게....

택배박스 포장할 때 보면

플라스틱 끈 아시죠?

그걸로 만든거더라구요...

첨엔 몰랐는데 사고 나서 자세히 보니까.. ㅎ...

하지만 친구는 괜찮다며 ㅋㅋㅋㅋㅋ

(친구야 고마워)

스미냑 거리가 생각보다 길긴 해요

그리고 이 거리에 있는 슈퍼마켓? 가시면

여행사에서 둘러보게 하는 잡화점보다

훨씬 저렴하게 뭔갈 살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마무리는 저녁에 먹었던 칵테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