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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 전 알아야 할 사항2

교통사고, 보험회사는 내 편이 아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적으로 차대차 사고라면 상대방과 연락처를 주고받고 사진을 찍고 보험회사에 연락을 합니다. 단순히 50:50의 상황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무난히 보험처리를 하면 되겠지만, 나는 분명히 잘 피했는데 상대 차가 와서 사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인정을 하지 않거나 보험회사 보상과에서 과실을 나에게 불리하게(억울하게)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는 보험회사 보상과는 일처리를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중요하지 얼마나 정당하게 과실을 따지며 했느냐는 그닥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가봐도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상대는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하고, 보험회사는 대충 마무리 지으라며 나를 압박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1. 경찰을 불러서 즉결심판 처리를 요청합니다. 또는 2. 교통사고감정사를.. 2024. 3. 14.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 보험수익자의 정의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보험수익자 말이 어렵죠? 보험계약자 = 보험가입시에 계약서에 사인하는 사람 피보험자 = 보험계약에 대해 혜택을 받는 사람 보험수익자 = 보험금 받는 사람 일반적으로는, 보험계약자 = 피보험자 = 보험수익자 입니다. 예를 들면, 실비보험을 가입했을 때 의료실비보험을 내가 가입했고(보험계약자), 내가 병원에 가서(피보험자), 보험회사에 환급신청한 보험금이 내 계좌에(보험수익자) 들어옵니다. 다른 예시를 들어볼까요? 자녀를 위해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보험계약자 = 나(부모) 피보험자 = 자녀 보험수익자 = 내가 받거나, 자녀가 받거나 >>>보험수익자는 계약자가 따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내가 나의 배우자가 사망.. 2022. 1. 27.